
'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 故 김수미 추모 "5일전만해도 통화했는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의 정지선 셰프가 25일 세상을 떠난 故 김수미를 추모했다.그는 이날 개인 계정에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분이셨습니다. 따뜻한 분이셨습니다. 진심으로 대해주셨어요”라고 했다. 이어 “5일전만해도 전화 통화하면서 인사드렸는데...”라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항상 응원해주셔서 힘이 되었습니다. 너무 속상합니다. 김수미 선생님 사랑합니다. 김수미 선생님 존경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수미는 자택에서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눈을 감았다. 김수미는 이날 아침 자신의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

‘흑백요리사’ 속 식재료 팬트리 누가 채웠을까···“‘이븐한 재료’ 주어져야 공정한 대결 가능하죠” 리프트를 타고 ‘요리 지옥’으로 내려오는 1800모의 두부. 양문형 냉장고에서 튀어나와 베테랑 셰프들을 당황케 한 홍어와 들기름, 밀가루부터 캐비어까지 온갖 식재료가 끝없이 나오는 요술 상자 같은 팬트리.전국에 ‘셰프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는 화려한 식재료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입을 홀렸다. “주방에서 셰프 위에 있는 건 단 하나, 재료”라는 최현석 셰프의 말처럼 식재료는 요리 프로그램의 꽃이다. 그렇다면 이 재료를 준비하는 것은 누구일까. 셰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친 데에는 ‘푸드팀’의 조력이 있었다. 화면에 비치는 달걀 한 알, 냄비 하나까지 이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푸드팀을 이..

'흑백요리사' '지옥' 시즌제 하는 이유'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과 '지옥'이 시즌제 IP로 자리 잡고 있다. 해당 작품들을 제작한 콘텐츠 제작사 SLL이 시즌제 확장을 어떻게 성공시킬지 관심이 쏠린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는 25일 공개된다. 지난 2021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지옥'의 후속편이다. '지옥'은 공개 당시 공개 열흘 만에 전 세계에서 1억10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고, 영어 부문과 비영어 부문을 통틀어 넷플릭스 글로벌 주간 TV쇼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에 3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와 팬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또 다른 인기작 '지금 우리 학교는'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2022년 공개된 '지금 우리 학교는' ..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모수' 재오픈 지연 ‘흑백요리사’ 안성재 “미슐랭 별 떨어질 일만 남았다” 소신발언, 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안성재 셰프가 본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재오픈을 앞두고 "중요한 것은 진화하는 것"이라며 최종 목표를 밝혔다. 22일 패션잡지 에스콰이어는 안 셰프가 현재 영업을 중단한 채 리노베이션 공사를 하고 있는 자신의 레스토랑 '모수'를 배경으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모수 서울'은 2023년과 2년 연속 미슐랭 최고등급인 별 3개를 획득했고, CJ제일제당과 파트너십을 마무리하면서 올해 1월을 끝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안 셰프는 모수의 오픈이 늦어지고 있는 데 대해 "..

흑백요리사에서 가장 큰 흥미 이끈 요인은 심사위원 가장 높은 지지 셰프 에드워드 리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전국 만 20~6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 흑백요리사에서 가장 흥미를 끌었던 요인은 응답자의 36.4%가 ‘심사 위원’이라고 응답했다. 심사위원이었던 백종원, 안성재 셰프의 어록 등 각종 유행어와 패러디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어 백수저(스타셰프)와 흑수저(재야의 고수) 요리사의 대결 구도(28.6%)가 두 번째 요인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출연 셰프들이 각 미션을 통해 만든 요리 (20.3%), 100인의 참가 셰프 라인업 (6.3%), 대규모 세트장 스케일 (4.3%), 서바이벌 형식의 미션 진행 ..

'흑백요리사' 인터뷰: 임희원 셰프(셀럽의 셰프)18살 요리 입문…서빙 알바부터 시작"'코로나 버팀목' 단골손님께 죄송""미래에 '전통'으로 불릴 요리 하고파" "꼭 눈을 감고 드셔주시기 바랍니다."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2화 말미, '셀럽의 셰프'라는 별명을 가진 요리사가 안성재 심사위원에게 한 말이다. 2라운드 흑백대전에서의 백미는 블라인드 심사를 위한 '안대'였다. 다만 안성재 심사위원의 눈을 가장 먼저 감게 한 이는 1라운드 흑수저 결정전에 따로 있었다. 야채를 마치 일식 해산물 요리처럼 구현해 미각적 착각을 일으킨 '셀럽의 셰프', 임희원(39) 셰프다. 17일 오전 그의 모던 한식 레스토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부토'에서 만난 임 셰프는..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제목: Asia's 50 Best Restaurants 2024 개최 기념 특별 행사-일시: 2024년 11월 3일 오후 4시 - 8시-장소: 반포 세빗섬 무드앵커 -참가 방법: 선착순 150명 ('캐치테이블' 앱으로 2024년 10월28일 오후 2시부터 접수시작 선착순)-비용: 1인당 4만원 ( 좌석 없는 입석)-참가 셰프: 안성재( '셰프스 초이스 어워드'수상 /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강승원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 트리드 셰프 ), 배경준(흑백요리사 원투쓰리 / 본연 셰프), 정영훈(마오 셰프), 오종일(모수 헤드 셰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요리사들이 만..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김미령 인터뷰 기사입니다. 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오후 3시, 김미령(49) 셰프가 운영하는 서울 도봉구 창동의 '즐거운 술상'은 2시간 뒤부터 가게를 찾을 손님들을 맞을 준비에 분주했다. 당일 손님들에게 내놓을 밑반찬들을 준비하고, 야채들을 손질하는 김미령 셰프의 손은 쉴 틈 없이 움직였고, 테이블에는 이날 방문하기로 예약한 20명의 손님들을 위한 식기들이 정갈하게 놓이고 있었다. 김미령 셰프의 또 다른 이름은 '이모카세 1호'다. 지난 8일 전 회차가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이모카세 1호'라는 별명을 가지고 흑수저 요리사로 등장했기 때문. 프로그램 속에서 김미령 셰프는 '고등어 어탕국수', 직접 구운 김 등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고 최종 6위..

“이라크 파병됐던 미군이 亞 최고 셰프”…안성재에 CNN도 주목 “그는 이라크에서 미군으로 복무했다. 이제 그는 아시아 최고 셰프이고,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이다.”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가 국제 무대에서도 화제인 가운데 미국 CNN 방송이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에 주목했다. 안 셰프는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미쉐린 3스타를 받은 ‘모수’의 오너 셰프로 일찌감치 독보적 위치를 다진 뒤 최근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CNN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이라크의 전쟁터에서 미쉐린 스타 셰프,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까지 안성재의 여정은 일반적인 것이 하나도 없다”며 13살의 나이에 캘리포니아에 이민 온 소년이 아시아 최고 셰프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리기까지 과정을 세밀히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