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복·김풍·류수영·차승원까지…‘흑백요리사’ 시즌2 후보로 후끈 고든램지 섭외 1순위‘불판’ 열기가 벌써 뜨겁게 달아올랐다. ‘셰프 열풍’을 몰고 온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흑백요리사)이 종영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그 인기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최근 시즌2 제작이 확정되며 더욱 끓어오르는 양상이다. 시즌1 제작 기간만 1년 2개월이 꼬박 걸렸고 이를 감안하면 시즌2 공개 시점도 빨라야 “내년 하반기” 예정이라는 물리적 공백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이런 신드롬급 인기는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각종 블로그와 게시판, SNS, 유튜브 등에선 “시즌2 예상 출연자” “예상 라인업” “꼭 보고 싶은 셰프 TOP10” 등..

최현석 "'흑백요리사' 마늘 뺀 파스타 이후…판매량 60배 급증"최현석 셰프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 출연 후 레스토랑 매출과 밀키트 주문량이 급등했다고 밝혔다. 2024년 10월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최현석은 권율, 임우일과 함께 출연했다. 최현석은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레스토랑 매출이 3배 올랐다"며 "예약과 동시에 예약이 마감된다"면서 연말까지 예약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말 감사한 건 레스토랑들이 어렵고 사람들 구하기 힘들었다"며 "이제는 구인 공고를 내면 이력서가 2~30통 씩 엄청 들어온다"면서 프로그램의 파급력을 언급했다. 최현석은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였던 '장트리오' 스테이크 등의 음식들을 레스토랑 메뉴로 내놓고 있는 것에..

최현석 "'요리하는 돌아이' 안 좋아했다... 출근 날 잠적"2024년 11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셰프 최현석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현석은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며 그가 총괄 셰프로 있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최현석의 헤드 셰프인 김선엽은 "최현석과 12년 동안 함께 하고 있다"며, "2012년 3월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학교 교수님으로 오셨는데, 제가 실습생으로 들어갔다. 마침 레스토랑에서 사람을 채용 중이라 과감하게 학교를 정리하고 합류하게 됐다"고 그들의 인연을 밝혔다. 늘 도전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최현석은 "레시피 개발에는 영감이 필요하다. 그때 '흑백요리사' 섭외가 들어왔다. 나가면 '많은 사람들의..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1호 “최고의 순간? 안성재 셰프의 김 칭찬” 오후 3시. 가게 오픈을 2시간 앞두고 주방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가운데 예약 전화가 쉴 틈 없이 울린다. 환기를 위해 열어놓은 문 앞에는 사람들이 기웃거린다. 닿지 않는 전화에 직접 가게로 찾아와 은밀한(?) 거래를 제안하는 손님들이다. “죄송해요. 근데 저희는 대통령 할아버지가 오셔도 안 돼. 손님들과 약속은 지켜야 하니까.”연신 웃는 얼굴로 손님을 달래는 이는 김미령 셰프. 서울 도봉구의 한식 요릿집 ‘즐거운 술상’ 오너 셰프이자 넷플릭스 화제작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최종 6위에 오른 흑수저 ‘이모카세 1호’다. 김 셰프는 최근 ‘즐거운 술상’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방송 전후로..

부활하는 '냉장고를 부탁해', 에드워드 리 출연 확정…대어 합류 흑백요리사 유명 셰프 '에드워드 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010년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 에드워드 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 '흑백요리사'에서 화려한 요리 실력은 물론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도전정신까지 여실히 보여준 에드워드 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어떤 ..

흑백요리사 비하인드 "스타 셰프들도 심사순서 예민했다" 결국 이 방법으로 ‘흑백요리사’ 진두지휘, SLL 김학민·김은지 PD 지난 9월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흑백요리사)’이 한국에서 선보인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글로벌 톱 10 TV 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국내서도 만나는 사람마다 “흑백요리사 출연자 식당 가봤냐?”는 질문으로 화제성 톱이다. 침체됐던 외식업계가 모처럼 훈풍을 맞은 것도 ‘흑백요리사’ 덕분이다. 무엇이 시청자의 마음을 이토록 흔들었을까. ‘흑백요리사’를 진두지휘한 김학민·김은지 PD를 만나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봤다. 흑수저와 백수저 간의 ‘계급전쟁’이라는 새로운 컨셉트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흑백요리사’ 후폭풍이 거세다. 출연자들이 운영하는 ..

아는 사람만 간다…흑백요리사 영탉(오준탁) 셰프의 비밀 작업실 한 끼 식사를 위해서 몇 달을 기다려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 800통이 넘는 전화를 걸고, 10개월이 넘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누구보다 먹고 마시는 것에 진심인 푸드 콘텐트 에디터 김성현의 〈Find 다이닝〉을 시작합니다. 혀끝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다이닝을 찾는(Find), 그가 추천하는 괜찮은(Fine) 식당을 소개할게요. 읽기만 해도 배가 부를 정도로 생생하고 맛있게 쓰여진 맛집을 만나보세요. 중앙일보 김성현의 Find 다이닝 ㉓ T.A.K “물 만난 육해공 제철 재료들의 하모니, 익숙하지만 새로운 맛의 향연” 단언컨대 올해 최고의 화제작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닭 요리를 앞세워 전 세계 시청..

"에드워드 리 사랑받아 기뻐"…'흑백요리사' 제작진, 주인공 다수 탄생에 '행복''흑백요리사' 제작진이 시리즈 공개 후 인기를 누리고 있는 출연자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를 연출한 김학민 PD, 김은지 PD, 모은설 작가와 엑스포츠뉴스가 만났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담았다.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선보인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한 '흑백요리사'는 공개 직후 백종원과 안성재의 심사부터 흑수저, 백수저 불문 다..

넷플릭스 순익 41% 급증, '흑백요리사' '무도실무관' K콘텐츠 덕분이라고? 오징어게임2 올해 마무리“우리는 ‘오징어게임 시즌 2′와 같은 대단한 콘텐츠와 함께 올해를 탄탄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 경영진은 17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밝혔다. 두 공동 최고경영자(CEO) 모두 실적 발표회 첫 질문에 답변하면서 오징어게임 시즌2를 언급할 정도로 이 작품에 대한 관심이 컸다. 넷플릭스 3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9%나 늘었는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무도실무관’과 예능 ‘흑백요리사’가 이러한 호실적을 이끈 주역으로 꼽혔다. 넷플릭스는 주주 서한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

백종원, 흑백요리사 '급식대가'에 스카우트 제안 "주변에 연결해달라는 사람 多"('요리비책')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은 급식대가 이미영에게 백종원이 스카우트 제안을 했다. 25일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에는 "급식의 추억이... 오늘 내게도 생길 거 같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미영은 백종원에게 "초대해 주셔서 고맙다. 근데 저를 왜 부르셨는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제일 (시청자들이) 궁금해한다"며 명쾌하게 답했다. 이에 백종원은 "저희가 제작진하고 얘기해 보고, 제 주변에도 이번에 센세이션이 그거였잖아요. 떨어진 분에 죄송하지만 닭도리탕이 파인 다이닝을 꺾지 않았냐. 그때 굉장했고, 궁금한 사람 베스트 중에 한 분이다. 비하인드 스토리 비슷한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