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비화 “100명 모시며 이런 약속했죠”···제작진이 풀어 놓은 비화
요즘 2명 이상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반드시 이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이다. 20명의 유명 셰프 ‘백수저’와 재야의 고수 ‘흑수저’ 80명의 요리 대결을 그린 이 프로그램은 신드롬급 인기와 함께 일찌감치 시즌 2 제작을 확정지었다. 스포츠 경기를 연상시키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편집, 개성 넘치는 출연자들의 진검승부 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 프로그램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을까? 를 만든 김학민·김은지 PD와 모은설 작가를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세 사람은 참가자 섭외 과정이나 재료 준비 방법, 소재 선정 등 시청자들이 품은 여러 궁금증에 답했다. Q. 진흙 속 진주 같은 참가자들은 어떻게 찾아냈는지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웰빙
2024. 10. 19. 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