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 흑백요리사 '급식대가'에 스카우트 제안 "주변에 연결해달라는 사람 多"('요리비책')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은 급식대가 이미영에게 백종원이 스카우트 제안을 했다. 25일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에는 "급식의 추억이... 오늘 내게도 생길 거 같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미영은 백종원에게 "초대해 주셔서 고맙다. 근데 저를 왜 부르셨는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제일 (시청자들이) 궁금해한다"며 명쾌하게 답했다. 이에 백종원은 "저희가 제작진하고 얘기해 보고, 제 주변에도 이번에 센세이션이 그거였잖아요. 떨어진 분에 죄송하지만 닭도리탕이 파인 다이닝을 꺾지 않았냐. 그때 굉장했고, 궁금한 사람 베스트 중에 한 분이다. 비하인드 스토리 비슷한 건데..

'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 故 김수미 추모 "5일전만해도 통화했는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의 정지선 셰프가 25일 세상을 떠난 故 김수미를 추모했다.그는 이날 개인 계정에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분이셨습니다. 따뜻한 분이셨습니다. 진심으로 대해주셨어요”라고 했다. 이어 “5일전만해도 전화 통화하면서 인사드렸는데...”라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항상 응원해주셔서 힘이 되었습니다. 너무 속상합니다. 김수미 선생님 사랑합니다. 김수미 선생님 존경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수미는 자택에서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눈을 감았다. 김수미는 이날 아침 자신의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

‘흑백요리사’ 속 식재료 팬트리 누가 채웠을까···“‘이븐한 재료’ 주어져야 공정한 대결 가능하죠” 리프트를 타고 ‘요리 지옥’으로 내려오는 1800모의 두부. 양문형 냉장고에서 튀어나와 베테랑 셰프들을 당황케 한 홍어와 들기름, 밀가루부터 캐비어까지 온갖 식재료가 끝없이 나오는 요술 상자 같은 팬트리.전국에 ‘셰프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는 화려한 식재료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입을 홀렸다. “주방에서 셰프 위에 있는 건 단 하나, 재료”라는 최현석 셰프의 말처럼 식재료는 요리 프로그램의 꽃이다. 그렇다면 이 재료를 준비하는 것은 누구일까. 셰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친 데에는 ‘푸드팀’의 조력이 있었다. 화면에 비치는 달걀 한 알, 냄비 하나까지 이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푸드팀을 이..